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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늘의 종목 시간외 상한가 무학

by 브리오슈롤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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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 시간 외 상한가 무학

  • 회사개요
  • 정규시장 및 시간 외 거래 추이, 수급
  • 일봉 차트 및 재무제표
  • 시간 외 상한가 이유
  • 사업(반기) 보고서를 살펴보면

회사개요

회사개요
시가총액

무학은 종합주류업체로 좋은 데이, 화이트소주, 매실마을, 국화면 좋으리 등의 주류 브랜드와 먹는 샘물, 생수 등의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입니다.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으며 오늘 기준 시가총액 2,921억 원으로 코스피 513위 기업입니다.

 

정규시장 및 시간 외 거래 추이, 수급

정규시장추이

 

수급

무학은 장중 상승추세를 유지하다가 장 막판에 급등하면서 13.76% 상승한 10,250원으로 정규시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9.76% 상승한 11,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시간 외 거래량은 173,383주입니다. 매수호가 11,150원의 매수잔량은 190주입니다. 무학의 직전 10 일가 수급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적은 편이었다가 9월 1일 이후 거래량이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기관의 경우 매도량은 적고 매수량은 상대적으로 큰 편이며 외국인 보유율은 10일 전과 비교하여 소폭 낮아진 모습입니다.

 

일봉 차트 및 재무제표

일봉차트

 

재무제표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6월 중순 이후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8월 23일 장중 최저점인 6,940원을 터치한 후 약한 상승추세로 전환하였다가 8월 말일에 급등 후 급등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직전 5개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16년 2,702억 원 매출액에서 2020년 1,394억 원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2018년과 2019년을 제외하고 흑자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2018년을 제외하고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 2개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에서 흑자 전환을 하였습니다.

 

시간 외 상한가 이유

무학의 회장과 유력한 대선후보 중 한 명이 인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무학은 정치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관련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난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관련 주인 무학이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기보고서의 사업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업의 특성  
(가) 주류산업은 원료용 농작물의 계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사업으로 주 세보 전을 통한 국가 세원 역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주질향상을 통한 국민건강보호, 보건위생문제, 사회 안전문제 등으로 인하여 정부의 각 분야와 유기적 연관관계를 맺고 있어 타산업에 비해 생산, 유통, 소비 등 각 단계에서 정부의 규제가 많은 산업적 특성을 갖고 있음.  (나) 주류는 고대로부터 음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적 문헌을 통해 고대사회의 제천의식 등에 주류제조 사실이 나타나고 있어 상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19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세법이 공포됨으로써 체계적이고 근대적인 주류산업의 발전이 시작되었고, 경제발전기인 70년대 전후로는 국가의 중요 세수원 역할도 하였으나, 현재는 국가 세수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음.  (다) 주류의 종류를 현재 주세법에서는 주류의 최종 성상을 주된 분류기준으로 삼아 그 종류를 크게 주정, 발효 주류, 증류 주류, 기타 주류 등 4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발효 주류에는 탁주, 약주, 청주, 맥주, 과실주가 속하며, 증류 주류에는 증류식 소주, 희석식 소주, 위스키, 브랜디, 일반증류주, 리큐르가 속합니다. 위와 같이 주류의 종류는 주정 포함 13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종에 따라 주세율이 5%에서 72%까지 각기 다른 세율이 적용된 바, 소주는 72%(종가세), 과실주는 30%(종가세), 탁주는 41.7원/L(종량세)의 세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라) 우리나라 주류산업은 전통적으로 소주, 맥주, 위스키 시장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며, 주류는 각 종류별로 경기변동에 연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소주 등 저가 주류는 경기에 역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위스키, 맥주 등 고가 주류의 소비는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임.

(2) 산업의 성장성
주류산업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주류에 대한 각종 규제 강화, COVID19 팬더믹 등으로 인해 매년 정체되거나 시장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주의 경우 전체적으로 저도주 소주 등의 출시가 늘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고가인 위스키의 선호도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막걸리는 전통주 육성지원 등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된 적도 있으나 최근에는 다소 주춤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주세율 변동에 따라 주종별 가격차이가 줄어들고(소주는 2000년 주세율이 35%에서 72%로 대폭 인상, 맥주는 2005년 주세율이 90%에서 2006년 80%, 2007년부터 72%까지 인하) 음주에 있어서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영향으로 대부분의 주류가 저도주, 고급화, 다양화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주류시장은 복분자주, 매실주와 같은 고급화된 제품 및 과실주 형태의 소주 등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COVID19 이후의 경기회복의 기대와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로 좀 더 다양한 제품의 출시 및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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