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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방글라데시 여행 정보 방글라데시 뱀에 물리는 사례 급증

by 브리오슈롤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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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방글라데시 해외뉴스를 찾아보았는데요. 방글라데시에서 뱀에 물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뱀에 물리는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방글라데시 뱀에 물리는 사례 급증

방글라데시의 모든 보건소와 병원은 적국적으로 뱀에 물린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보고를 받은 후 해독제를 준비하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에서는 뱀에 물린 희생자들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데려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시골의 병원들은 뱀에 물린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했습니다. 특히 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러셀살무사에 물린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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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최근 몇 주 동안 방글라데시 소셜 미디어의 주요 화제가 되었습니다. 러셀 살무사는 설치류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인간 정착지 근처, 특히 수확기에 농지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2023년 연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는 매년 약 7,000명의 사람들이 뱀에 물려 사망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희생자는 해독제로 빨리 치료를 받으면 생존이 가능합니다. 러셀 살무사는 2002년 방글라데시에서 멸종된 것으로 선언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과학자들은 보통 건조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이 뱀이 다양한 기후 조건에 적응하여 현재 방글라데시의 25개 이상의 지역으로 확산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보통은 도심 지역을 벗어나지 않겠지만 혹시나 방글라데시의 시골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뱀에 물리지 않도록 해독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준비가 필요할 것 같네요.

 

러셀살무사

러셀 살무사는 인도와 스리랑카, 네팔, 부탄, 파키스탄, 미얀마, 태국, 중국 남부에 걸쳐서 서식하는 아시아에서 특히 위험한 독사라고 합니다. 주로 열대우림에서 서식하지만 습지나 건조지대에도 살며 심지어 인가에도 출몰한다고 합니다. 러셀살무사는 살무사 계열입니다. 성체의 길이는 보통 1.5m 이상이라 몸집이 큰 독사입니다. 러셀살무사는 몸의 무늬 때문에 독이 없는 비단구렁이 새끼와 헷갈릴 수도 있어서 비단구렁이와 러셀살무사의 서식지를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방글라데시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러셀 살무사에 대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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