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레몬입니다.
레몬은 정규시장에서 전일대비 495원, 11.76% 상승하면서 4,705원으로 정규시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9.88% 추가 상승하면서 5,170원으로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거래량은 171,825주이며, 매수잔량은 131,446주입니다.
레몬 주요 매출 현황
레몬은 2가지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나노 관련사업의 나노섬유 제품의 매출로 외부의 비와 땀과 같은 액체는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지만 내부의 증기와 열기는 외부로 배출하면서도 높은 공기투과도를 갖는 아웃도어용 나노섬유 멤브레인, 여성용 위생용품, 마스크 등의 제품에 대한 매출입니다. 전자부품사업은 전자파 차폐사업과 관련된 사업으로 휴대전화의 고성능화, 고기능화에 따른 전자파 차폐 및 발열 처리 부분의 중요성이 이슈화되면서 전자파 차단 및 발열 성능을 보유한 실드캔 부품을 개발하여,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과 중저가폰 모델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매출비중은 지난해 반기보고서 기준 나노 관련산업이 87%, 전자부품사업이 13% 비중입니다.
레몬 현황
레몬의 1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지난여름에 52주 최고가인 7,510원 인근에 있었고, 하반기로 오면서 하락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에 급등하는 추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레몬의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연간 매출액은 300억에서 400억 원대에서 지난 2020년에는 800억 원대를 기록하였고 2021년에는 다시 300억 원대의 매출로 하락하였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2020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100억 원대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면 2022년 1분기에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보였습니다.
레몬의 공시 중에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가 있었습니다. 적자이기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폭을 줄였다는 내용의 공시가 있었습니다.
레몬의 과거 기사들을 살펴보면 레몬이 개발한 전해질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간 외 상한가 종목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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